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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영화감독 입봉작, 이정재X정우성 주연의 영화 [헌트]

by hochochic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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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스타가 된 배우 이정재가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감독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헌트]로 메가폰을 잡은 이정재는 청담 부부로 알려진 배우 정우성과 함께 영화의 주연으로 호흡을 맡게 되었습니다. 영화 [헌트]는 제75회 칸 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칸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정재는 입봉작이 칸으로 직행을 하게 된 샘인데요,  [헌트]로 배우로서, 감독으로서, 칸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오늘은 배우와 감독 둘 다 해먹은 이정재의 입봉작 영화 [헌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헌트ㅣHUNT

감독 이정재

출연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김종수, 정만식

장르 액션, 드라마

러닝타임 125분

개봉일 2022.08.10

 

[영화 시놉시스]

조진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와 안기부 국내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의 색출 작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쟁 속에, 안기부 해외팀과 국내팀은 상대를 용의 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열을 올리게 됩니다.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 서로를 향래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박평호와 김정도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

 

하나의 목표, 두 개의 총구

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된다!

 

칸으로 직행한 영화 [헌트], 감독 이정재의 화려한 데뷔!

감독 이정재의 영화 [헌트]는 앞서 언급했듯이 제75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어 첫 선을 보였습니다.  경쟁작이 아닌 초청작으로 칸 무대를 밟은 것이지만 첫 입봉작치고는 화려한 데뷔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오징의 게임]의 흥행이 배우 이정재의 인지도 및 인기에 고속열차를 태워주었고, 칸의 흥행을 위해 그의 입봉작 및 주연작인 [헌트]를 초청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3천여 명의 관객들이 가득 찬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상영이 되었고, 7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헌트]는 "액셕으로 가득 찬 매력적인 심리 첩보전"(DEADLINE), "세련되고 진지하며 빛나는 영화"(THE WRAP), "영화르 ㄹ보기 시작하면 끝내고 싶지 않을 수 있다"(SCREEN DAILY) 등 해외 매체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영화에 대한 혹평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의 시대적 상황과 역사를 모르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한국의 시대 상황이 주 주재가 되는 심리 첩보전이 설득을 당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인들은 어떻게 영화를 보게 될지 궁금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정재 X 정우성 X 전혜진 X 허성태 X 고윤정의 확신의 캐스팅!

영화 [헌트]는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도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배우 정우성이 함께하게 되어 더욱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영화계 대표 잉꼬 절친으로 일명 청담 부부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조우하며 친분을 쌓은 두 배우는 23년간 찐친으로 우정을 과시해왔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한 스크린에서 두 배우를 보기를 소망하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23년 만에  영화 [헌트]를 통해서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신세계>, <도둑들>, <암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와이드 배우가 되었습니다. 배우 커리어 정점에서 감독이자 주연 배우로 이끄는 <헌트>에서는 조직 내 침입한 스파이로 인해 주요한 작전이 실패하자 그 실체를 집요하게 쫓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냉청하고 이성적인 판단력을 지닌 안기부 요원 박평호는 김정도를 의심하며 그를 조직 내 침입한 스파이 동림으로 몰아가는 인물입니다. 흐트러짐 없는 반듯한 모습과 냉청한 결단력, 뛰어난 리더십까지 갖춘 인물이 되겠습니다. 박평호를 연기한 이정재는 액션은 물론 캐릭터가 가진 내적 갈등까지 깊이 있게 표현하여 인물의 입체적인 면모를 완성시켰습니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감시자들>, <신의 한 수>, <강철비>, <증인> 등의 작품으로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정우성은 영화 <헌트>를 통해 다시 한번 커리어를 빛낼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조직 내 스파이를 색출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 거침없는 추적을 이어가며 스파이의 실체에 다가서는 안기부 요원 김정도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며 안기부 국내팀을 이끄는 김정도를 박평호를 동림으로 몰아가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인물입니다. 그간 장르물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그 진가를 인정받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이번 영화 <헌트>에서는 군인 출신의 강인한 면모와 옳다고 믿는 자신의 신념을 굳건히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믿보배 기대를 충족시킬지 기대가 됩니다. 

 

영화 <헌트>에 풍부한 살이 되어줄 배우 전혜진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백두산>, <뺑반> 등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던 배우 전혜진은 박평호와 함께 조직 내 스파이를 찾기 위해 발 빠르게 정보를 파악하는 안기부 해외팀 에이스 방주경 역을 연기하며 이정재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뛰어난 수사력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스파이 동림의 실체에 가까이 다가가는 방주경은 유쾌한 성격으로 분해 극의 환기를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되겠습니다. 더불어 대사를 통해 박평호와 관객에게 상황을 전달하는 인물로 유쾌한 성격은 살리면서 상황 전달자로서 선을 지키기 위해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극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역으로 영화에 다채로움을 채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영화 <밀정>, <남한산성>, <범죄도시> 등의 영화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연기 세계를 보여주며 많은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허성태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허성태를 스파이 색출에 나서는 안기부 국내팀 요원 장철성 역으로 배우 정우성과 빛나는 케미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김정도의 수족처럼 움직이는 그는 스파이 색출을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는 불도저 같은 인물이 되겠습니다.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던 배우 허성태는 영화 <헌트>에서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라마 <로스쿨>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 홈> 등을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고윤정이 스파이 색출 작전에 휘말리는 대학생 조유정 역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헌트>에서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킬 인물이 되겠습니다. 안기부 요원들만큼이나 서유정은 영화 <헌트>의 서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 데뷔작으로 <헌트>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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