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칸에서 수상을 한 감독들의 작품, 칸에서 수상을 기다리고 있는 작품, 바로 칸이 사랑한 감독들의 작품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장들의 개봉 예정작 3편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브로커]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제6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어느 가족]으로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거장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브로커]는 연기파 배우 송강호 배우를 비롯하여 연기도 얼굴도 빛이 나는 배우 강동원, [공기인형]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배두나, 가창력을 뒤로하고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이지은(아이유) 함께하게 된 역대급 캐스팅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 역시 올해 칸 국제영화제 출품을 기대하는 작품입니다.
[브로커] 줄거리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
감독 박찬욱
출연 탕웨이 박해일 이정현 고경표
영화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칸이 사랑한 남자, 박찬욱 감독의 작품 [헤어질 결심]은 배우 박해일이 변사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해준 역을 맡았습니다. 중국의 대표 배우 탕웨이가 사망자의 아내 서래 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극중 박해일은 예의 바르고 청결한 성격에 밤낮없이 사건에 매달리는 빈틈없는 형사 '해준', 탕웨이는 변사 사건 사망자의 아내로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미묘한 캐릭터 '서래' 역을 각각 맡으면서 일찍이 캐스팅만으로도 기대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박찬욱 감독 피셜, 정통 멜로 영화라는데 멜로물에 가학적인 내용도 나온다고 하는데...역시 배운 변태 박착운 감독님만의 혼파망 작품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영화 [올드보이]는 당시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고, [박쥐]는 심사위원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2016년에는 [아가씨]로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 역시 칸 국제영화제 출품을 기대하고 있는 작품중에 하나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헤어질 결심] 줄거리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입니다.
영화 [비상선언]
감독 한재림
출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2021년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유일하게 한국 영화로 공식 초청을 받았던 영화 [비상선언] 도 올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화 [비상선언]은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었을 때,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장르성이 매우 돋보인다"라는 호평을 했습니다. 제작비 역시 한국 영화에선 드물게 200억의 제작비가 투입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스케일과 장르적 볼거리와 흥미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 등의 전작들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한재림 감독의 기대작으로
더욱이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기대가 더욱이 큰 작품 입니다. 한재림 감독과 다수의 영화를 함께 했던 배우 송강호, 연기 하나로 모든 논란을 잠재웠던 배우 이병헌, 칸이 사랑한 배우 전도연,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 김남길, 30대 연기파 배우하면 떠오르는 배우 임시완, 거기다 조연이지만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김소진과 백해준 배우까지 한 작품에 이렇게 초호화 캐스팅이라면 믿고 보는 영화가 아닐까 자부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본래 일찍이 개봉을 예정을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 시국으로 미뤄지고 미뤄진 작품으로 그 어느 영화 보다도 더 개봉이 기다려지는 영화입니다.
[비상선언] 줄거리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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