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주1 조선 왕조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 영화 [사도] 리뷰 조선 왕조 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라 불리는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 오늘은 그 비극의 나날들을 그린 영화 [사도]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리뷰에 앞서 역사적 사실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도 세자는 왜 뒤주에 갇혀야만 했을까? 조선 왕조 사상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집권한 왕, 바로 영조 입니다. 무려 52년 동안이나 집권 했었습니다. 오랜 집권 기간 만큼 많은 공을 쌓은 왕이기도 했지만 과오도 많았던 왕이기도 합니다. 많은 과오 중 아들 사도세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임오화변은 전 세계 역사적으로 봐도 전례가 없던 일이기도 했습니다. 임오화변은 영조가 대리청정 중인 왕세자를 폐위하고 뒤주에 가두어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 입니다. 조금 더 세게 말한다면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 사건이라 말할 수 있겠.. 2022.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