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모가디슈1 목표는 오직 이곳을 탈출 하는 것! 실화 바탕의 영화 [모가디슈] 모가디슈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처음에 모가디슈가 뭐지? 했습니다. 수도 이름일줄이야. 바로 기아, 내전, 해적의 나라 소말리아의 수도가 모가디슈 입니다.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속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 입니다. 이 때 당시 모가디슈에는 남한과 북한의 대사관이 있었고, 내전의 악화로 인해 남북한 대사관 직원들의 긴박한 탈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 [모가디슈]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리뷰에 앞서 영화의 역사적 배경이 되는 그 때 당시의 모가디슈 상황을 먼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군부 쿠데타로 시작되는 소말리아 내전 비극의 시작 소말리아에서는 1969년에 셰르마르케 대통령을 암살하면서 쿠데타로 집권한 .. 2022. 2. 18. 이전 1 다음